가족과 함께 사는 동생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족과 함께 사는 동생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남동생은 결혼 후 3년 동안 연락이 끊겼습니다. 결혼식장에서 밥도 안먹는 의붓언니를 보고 엄마가 잔소리를 하셨다. 그 이후로 동생은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형이 결혼하고 나면 가족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하지만 가족을 무시하거나 차별하는 경향이 커져서 엄마 아빠도 많이 서운해하셨다. 동생 결혼식때 1억원 가까이 받았는데 결혼식은 결혼식이라 고맙다고 하지도 않고.. 공주같은 이복동생.... 그래서 나도 그를 피하고 그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었다. 어머니와 의붓언니도 서로에게 마음이 있었다. 엄마가 소원에 다 쏟아 부은 듯..

최근 그녀의 어머니가 몸이 좋지 않아 고민이 많다. 연락을 해봤는데 안받네요.. 나중에 안타까운 일이 생기면 연락이 끊길 동생이 걱정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최소한의 역할.. 자주 보고 잘 지내기 힘들 거라는 걸 알아. 1년에 몇 번씩 인사를 하고 싶고, 그게 아니라면 최소한 아들 역할은 해주고 싶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마도 아버지와 직접적인 문제가 없기 때문에 최근에 연락을 한 지 몇 년이 지났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안 좋은 상황에서 그렇게 큰일을 겪지 않았는데 왜 가족까지 포기했을까.... 오른쪽?